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제주시을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각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시갑 선거구의 후보 지지도는 문대림 후보 56%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