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지난 4월25일 대구 자율형 공립고 2.0 경북여고, 군위고, 다사고, 포산고 등 5개교가 한자리에 모여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석 강동고 교장, 김차진 경북여고 교장, 남시일 군위고 교장, 신황규 다사고 교장 김명옥 포산고 교장을 비롯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명대와 5개 고등학교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의 요구에 맞는 지역 특화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교육을 실시해 서로 협력하
교장·교감 승진 때 점수 대신 역량을 평가해 선발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경력평정, 근무성적, 연수성적, 가산점을 모아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기 보다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갈등해결력 등 핵심역량을 평가한 뒤 교장·교감으로 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20일 대구교대에서 열린 교육관련 5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전제상 공주대 교수는 ‘국가교육발전 계획 속에서의 교원 정책의 모습과 향후 과제’ 발표를 통해 ‘승진점수제 폐지, 역량평가 도입’ 등 교원 승진제 전면 개편을 주장했다.전 교수는 현행 승진제도는 관리
탐라교육원은 경력 2년 미만 교장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제주의 습지 탐방, 노무관리, 교육활동 보호 제도와 실무 사례, 주요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 및 청렴, 제주교육 비전 등 학교 현장실무 및 학교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과정으로 구성했다.탐라교육원 현연숙 원장은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위해서는 현장 업무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므로 교육과정에 이 부분을 적극 반영
구미대학교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정한 전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 김재천 전 금오공고 교장, 김영희 전 경북교육청 도제지원단장, 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 한영선 한국미래농업고 교장이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전문위원들은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지역청년 일자리 매칭 ▲미래직업 교육과정 협의 및 자문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26일까지 ‘함께 소통해요! 공감 네트워크의 날’을 운영한다.‘함께 소통해요! 공감 네트워크’란 학교 현장의 자율적 혁신과 교육공동체의 공동성장, 감동장학을 추구하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 교육지원과의 네트워크 장학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예비 교장, 교감, 부장교사, 신규교사 등 주체별·업무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공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학교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먼저 지난 9일 교장 승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미래교육 및 민주적 학교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장 차담회,
진주의 한 사립 중학교 전직 교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자녀 수업비를 면제하거나 시험성적을 조작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진주시 사학재단 전직 교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이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친인척 B씨 등 3명과 교사 6명 등 총 9명도 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법인 설립자이면서 교장으로 재직 중이던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의 학교에 다니고 있던 자녀의 수업비 2000만원 상당을 면제하거나
교장 지위를 이용해 자녀 수업비를 면제하고 시험 성적 조작 등을 강요한 전직 사립학교 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진주시 한 사학재단 전직 교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친인척과 교사 등 9명을 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씨 자녀는 A 씨가 교장으로 재직한 사립학교 학생이다.이 학교 법인 설립자면서 교장으로 재직했던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녀 수업비 등을 면제하거나 방과 후 수업비 등 교육 보조금을 횡령하고, B씨 등은 이 같은 범행을 방조한
3주전
지난 11일 아침 7시 30분 하늘고 20여명의 학생들이 산책을 나왔다. 몇일 전 완성된 맨발 걷기 체험장을 걷기 위하여 이강붕 교장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하여 맨발 걷기 체험을 하러 나왔다. 4월이지만 아침 날씨는 쌀쌀하였다. 교장 선생님은 익숙하게 신과 양말을 벗고 맨발 걷기 시범을 보인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도 신발과 양말을 벗고 체험에 나서지만 처음 걷는 마사토길은 많이 낮선 느낌이다. 마사토의 토양은 약간의 작은 돌들이 느껴져 처음으로 경험하는 맨발걷기는 쉽지 않은 반응이다. 하지만 조금 걸은 후에는 금새 적응을 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후 1시 10분쯤 구미시에 있는 호텔 금오산에서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석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10분 구미시에 있는 호텔 금오산에서 ‘유·초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석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21시간전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19시간전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수처, ‘채상병 사건’ 윗선 수사 속도...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
2시간전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이르면 오늘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 이어 세 번째 핵심 피의자 소환이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더불어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B Pay 쇼핑' 관련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토요일]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5월 4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KB Pay 쇼핑에서 진행중인 5월, 쇼핑 BIG3이벤트 중 진행하지 않는 이벤트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댓글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동강협의회, 미국에서 낙동강 디자인 방향 모색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디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공정언론국민연대 "민노총 언론노조 EBS 지부의 인사개입·업무방해, 수사해라"
지난 3일, 공정미디어연대, KBS노동조합, KBS 공영노동조합, MBC 제3노동조합, 연합뉴스 공정보도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공정언론국민연대'가 '민노총 언론노조 EBS 지부가 불법 인사 개입' 이슈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아래는 그 전문. "민노총 언론노조 EBS 지부의 인사개입·업무방해, 즉각 수사하라!"민노총 언론노조 EBS 지부가 불법 인사 개입에 나섰다. EBS 사장이 방통위 동의를 받아 임명한 부사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오늘 EBS 노조는 신임 부사장의 출근을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두 함께 마을에서 놀자"...송림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축제’ 성황
2시간전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인천시 동구 인천송현초등학교 교정에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 ‘모두 함께 마을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이날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환경 OX퀴즈,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1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