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남부지역에서 ‘MZ 세대’ 조직폭력배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신흥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평택지역에서 활동한 폭력조직인 J파 행동대장급 조직원 A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행동강령, 연락체계, 회합, 탈퇴 조직원에 대한 보복 등 통솔체계를 갖추고, 경쟁 조직과 대치 및 폭력 범죄를 수반한 이권 개입 등 신흥 폭력조직을 구성해 활동했다.J파는 ‘경쟁 조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