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지난 4년간 누적 약 108톤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재사용이 불가능한 폐배터리를 수거, 분해하여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은 희유금속을 추출해 재자원화한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