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과 함께 울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폼넥스트 2025’ 현장에서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는 2015년 시작된 글로벌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8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적층제조 행사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국가뿌리진흥센터의 ‘뿌리특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주조·용접·금형 등 전통 뿌리기술에 첨단 제조
국내 제조 뿌리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이트렌코텍이 ‘AI, 3D프린팅 기반 금형·사출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딥테크 팁스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를 지난 10월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이트렌코텍과 함께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 및 한국공학대학교 마이크로구조 및 기계시스템 EH 연구실이 공동으로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AI·3D프린팅·스마트팩토리 융합기술의 상용화
경복대학교는 지난 18·19일 열린 남양주 다산문화제에 드론, 3D프린팅,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5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왕숙천문화제’에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왕숙천 문화제’는 ‘왕처럼 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AX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3일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9주년을 맞이한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피지컬 AI가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한다. 피지컬 AI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네트워크, 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컨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 21일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
대전테크노파크가 미국 3D시스템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와 글로벌 3D프린팅 기술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대전산업단지에 3D프린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총 250억원 규모의 3D프린팅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우주
경북이 산업·의료·교육 등 실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3D프린팅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경북에 집중돼 있고 금속·바이오·전자 산업 기반과의 융합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술 상용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국내외 3D프린팅산업의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13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구미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로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와 기술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D프린팅 산업전시회는 33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금속·플라스틱·푸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조·의료·방위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해 미래 산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금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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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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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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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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