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2025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디자인 우수 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정부 인증 심볼 'GD(
함양 수동면 ‘사근장 축제’가 10월 30일 생기발랄문화복지센터 활력마당에서 개최됐다. ‘사근장’은 고려시대 28개 역참 중 하나인 사근역이 있던 수동면 화산리에 열렸던 시장이다.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근장을 추억하며 장터 문화를 체험했다. /김태섭 기자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탄력받게 됐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이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에 지어진 사회복지회관에는 28개 사회복지기관·단체가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아카데미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12월 초부터 2026년 2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음악, 미술, 교양 분야로 28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최훈락, 플루티스트 김진솔, 첼리스트 강정우와
기아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장학금 기부에 나섰다.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 에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가치FLEX in 여주, 2nd」” 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판매전으로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단기기획전’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BNK부산은행은 14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2억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전체 6만 3000여
인천시 중구가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에 자전거길을 내면서 숲을 크게 훼손,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현장을 방문, 공사를 백지화하고 새로운 곳에 다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 자리서 구의 기존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주민들에게 사과했으며 공사로 훼손된 부분도 나무를 심어 복구하겠다고 했다.주민들은 14일 오전 운서동 주민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자전거도로 건설을 둘러싼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자들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경, 자전
현대자동차가 축구팬을 위해 그랜저와 함께 국가대표팀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현대자동차는 다음달 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고객 초청 행사 ‘현대 풋볼데이 2025 with 그랜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국가대표팀의 성취와 같은 해 출시돼 현대차의 대표 세단으로 자리 잡은 그랜저의 성공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14일부터 23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검찰이 충남 천안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개발 과정에서, 지역주택조합 자금을 원활하게 집행하는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신탁사 직원에게 허위 급여 형식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행대행사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시행대행사 대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