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
시중은행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수 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고 디지털 전환 및 비용 효율화에만 매몰돼 금융취약계층을 등한시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13일 찾은 KB국민은행 울산 삼산점. 입구에는 오는 3월10일부터 삼산점이 울산종합금융센터와 영업점을 통합·이전한다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국민은행은 다음달까지 삼산점을 포함해 지방 5곳과 수도권 23곳 등 28곳의 점포의 문을 닫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 단체 23곳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복지 증진 △생활환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좋은케어’를 운영하는 ㈜유니메오는 2024년 12월 기준 보건복지부 지정 수도권 소재의 상급종합병원 23곳 중 12곳과 간병 지정 업체 협약 체결을 마쳤다.2022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간병인 중개서비스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인 간병 서비스 이용이 발생하는 대다수의 장소는 응답수 기준 약 78%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발생한다. 이는 간병이 필요한 급성기 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 재원하기 때문이다.현재까지 ㈜ 유니메오가 협약한 상급종합병원을 병상 수로 환산
충남 공주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25∼38 일원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구역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위생등급 특화 구역은 일정한 지역이나 거리에 있는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20개 이상 중 60% 이상 위생등급을 받아 관리되는 구역을 가리킨다.현재까지 해당 거리 일반·휴게음식점 23곳 중 1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3∼12월 영업주를 찾아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을 설명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를 지원했다.이에 등급 평가를 꺼렸던 업소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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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00년 전통을 간직한 학교가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개교한 지 100년 이상 된 학교가 총 23곳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1937년 이전에 개교한 인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제 개교일과 설립 인가일, 교사 발령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연혁을 재정비했다.이 중 옹진군 대청도에 있는 통합학교인 대청초·중·고는 개교 연도가 기존 1932년에서 1921년으로 11년 앞당겨지며 '100년 학교' 명단에 새롭게 추
대구시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쓴다. 대구시는 올해 초등학생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 ‘틈새없는’ 초등 돌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비정규 교육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현재 14곳에서 23곳으로 9곳 확충한다. 늘어나는 센터 9곳 가운데 4곳은 올해 1분기 중 문을 열어 운영을 시작하고, 나머지 5곳은 올해 내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만 6~12세 초등학생이 학기 중 오후 1~8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기아의 1차 협력사 매출이 9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울산지역 업체는 12조원을 기록해 전체의 13.3%를 차지했다.현대차·기아는 직접 부품을 납품하는 1차 중소·중견 부품협력사 237곳의 합산 매출액이 2023년 기준 90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이들 협력사 중 울산에 생산공장을 둔 지역 협력사는 총 23곳, 매출액은 12조원으로 전체 90조3000억원 대비 13.3%를 차지했다.이번 매출액 분석은 현대차·기아의 국내 1차 협력사 중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현대차·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10% 미만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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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지원 확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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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라이브, 울산시축구협회와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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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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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분야의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에기평 신규과제는 ▲에너지효율 ▲에너지안전 ▲ESS ▲원자력 ▲자원개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계통 분야다.이날 설명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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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임윤지당선양관, 선양관 활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김석희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 임윤지당선양관은 선양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임윤지당 규방공예’,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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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풍경을 담다' - 배다리 폴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은성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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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성 작가의 개인전이 인천 동구 금곡로 배다리 헌책방거리 입구 '폴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낸 이번 전시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폴스페이스 갤러리는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은성 작가는 제주의 풍경을 주로 그려왔으며 '제주를 그리다'), '내가 사랑한 산들')', '제주바당')' 등 15회의 개인전과 '서울 아트쇼' , '7인 7색 rainboww전, 혜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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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위해 일부 탐방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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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3. 4. ~ 4. 30.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출입통제 탐방로는 비로봉~남대봉 구간 능선 중 '황골삼거리~곧은재', '향로봉~영원산성삼거리'이며, 개방 탐방로 중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부곡탐방지원센터~곧은재'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탐방이 가능하다.또한,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공원 내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반입, 흡연,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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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K리그2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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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출정식을 열고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전을 다짐했다.16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FC는 전날인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주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서는 ▲ 화성FC 프로추진 경과 보고 ▲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 출정기념 퍼포먼스 ▲ 소년시대 장기자랑 ▲ 오렌지샤이닝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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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2월~1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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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언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한다.대상자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며, 사전 상담예약 후, 강릉시청 농정과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이 민감한 사항일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담당과장이 직접 상담한다.시는 상담센터 운영을 통하여 ▲비자발급 및 체류자격 관련 초기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근로계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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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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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사업의 1년차 사업 중 하나이다.‘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이 투입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및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