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국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사무소다.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곳과 일본어 1곳 등 총 3곳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3곳, 일본어 8곳, 중국어 2곳 등 총 33곳으로 늘어났다. 울산에 사는 외국인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순으로 많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