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에게 패하며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진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30일 "홈 팬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A매치 휴식기 기간 동안 잘 추스르겠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광주FC와의 홈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경기 소감으로 "홈 팬들께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못보여드려서 대단히 죄송한 경기였다"고 평했다.그는 "전반적으로 잘 했는데, 득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라며 "조금 침착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이날 후반 막판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주심의 판정에 대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2025 K3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여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황대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한 울산시민축구단은 기분 좋게 라운드 휴식을 맞이했다.23라운드 휴식기 동안은 U-20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부산전을 준비했다.부산과의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2무 5패로 열세를 기록 중이다. 원정서 치러진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황대영이 선제골을 기록했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여름 휴식기를 보내고 한달여 만의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창원FC를 상대로 K3리그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휴식기 이후 치른 춘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1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최하위 목포를 4점 차로 따돌렸다. 여전히 강등권 탈출을 위해 13위 전북을 바짝 추격 중이다. 매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울산에게도 긍정적인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포항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매진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해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A매치 휴식기 동안 팀 조직력을 다듬으며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갔다.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손꼽히는 동해안 더비는 현재 예매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전 좌석 매진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선수’에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가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4일 K리그 27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 시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뇌·척추 정밀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는 7월 한 달간 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씻는 완벽한 부활포를 알렸다. 또한 휴식기 이후 뛰어난 경기력으로 최근 팀 4연승을 이끌
포항스틸러스가 울산 HD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홈 팬들의 전 좌석 매진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해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A매치 휴식기 동안 팀 조직력을 다듬으며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갔다.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손꼽히는 동해안 더비는 현재 예매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전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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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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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은 구윤철 "세계가 기억할 '초격차 K-APEC'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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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상기후 레드향 열과 피해 확산...농가들, 발만 동동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으로 최근 제주 레드향에서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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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넘어 지속가능 농촌으로"…임실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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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본격 준비에 나섰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검증하는 정부 시범 정책이다. 군은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