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플랫폼 운영사 디어유의 최대주주가 SM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SM스튜디오스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병에 따른 조치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최대주주가 'SM엔터테인먼트 외 5곳'으로 바뀌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는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과 동일한 50.03%를 유지했다. 디어유 측은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지만, 임원 선·해임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스팩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28일 보도했다.이번 합병은 칸토르 에쿼티 파트너스 II와 진행되며, 시큐리타이즈 기업가치는 12억5000만달러로 평가된다. 상장 후 티커는 'SECZ'가 될 예정이다.시큐리타이즈는 이번 상장과 함께 자사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주식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기존 투자자인 아크 인베스트, 블랙록,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등은
콘크리트 제품 제조 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자회사 부산블루코스트를 흡수합병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완전 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아이에스동서는 부산블루코스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합병이 존속회사인 아이에스동서의 경영, 재무,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완료되면 아이에스동서는 존속하고, 부산블루코스트는 해산된다.합병비율은 1대0으로 산출됐
SKC가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하고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재편한다.SKC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SK엔펄스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SKC는 SK엔펄스가 보유한 현금과 사업 매각 대금을 포함해 약 38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연내 합병 절차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확보한 자금은 글라스기판 상업화를 비롯한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과 첨단 소재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차입금 감축 등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활용한다. SKC는 부가가치가 높은 후공정 분야에 집중 투자해 반도체 소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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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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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 10명에 당첨금 각 29.4억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5, 27, 33, 34, 36'이 1등 번호로 당첨됐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 나왔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29억3919만원씩 지급된다.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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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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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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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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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칠곡군의회는 10월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하며,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안·제출안건 9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2026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칠곡군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전략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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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양군의회 현장 점검 마무리
함양군의회는 10월 22월부터 10월 30일간 기간중 6일간의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45개소 중 37개소에서 다양한 지적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김윤택 의장이 총괄하고 2개조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군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제시 되었다.이번 현장점검은 현장의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군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점검 결과 도출된 37개소의 지적사항은 향후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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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정책연구회, 양산시 골목형 상점가 정책 벤치마킹
울주군의회 소상공인정책연구회는 30일 경남 양산시를 방문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소상공인 지원 사례를 조사·분석해 울주군 실정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원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산시는 올해 4월 ‘양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 결과 ‘물금 나래메트로시티’가 양산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덕계 무지개상점가’가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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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 마무리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248회 임시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면밀히 심사해 주민복지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및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심사결과,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9건은 원안가결했고,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표결을 거쳐 찬성 2명, 반대 3명으로 부결했다.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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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도전이 경남의 미래”
경상남도는 30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개최된 ‘경남의 꿈, 청년과 함께 하는 소통’에서 인제대 학생 200여 명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에 이어 인제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남 청년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청년 친화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콘서트는 △인제대 학생 공연, △‘경남에서 정주하는 학생의 꿈’ 발표, △‘도지사가 제시하는 희망찬 경남’ 현장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