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 하와이 현지 학교의 교사와 학생 등 20여 명이 처음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양국 간의 국제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2023년부터 매년 3~4차례 하와이 교육청 관계자와 교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왔지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 국제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하와이 학생들과 한국미래농업고 학생 10명이 함께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등 한국미래농업고의 특화된 커리큘
현대백화점이 세계적인 바캉스 명소 가운데서도 가장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하와이를 테마로 이국적인 휴양지 감성을 선사한다. 초대형 야자수를 심어 하와이 풍경을 구현하고 현지에서 초청해 온 하와이 전통 공연단이 훌라 공연을 펼치는 등 단순한 시즌 연출을 넘어서는 몰입형 공간을 선보일
국립창원대가 6년 간 지속된 하와이 한인 이민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교류 등 체계적인 사업을 이어간다.미국 하와이는 대표적인 한인 이민 지역이다. 1902년 12월 인천에서는 노동자 121명이 배를 타고 하와이로 향했고, 1905년까지 한국인 노동자 7400여 명이 하와이로 이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4일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행복을 나누는 하와이 훌라댄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훌라댄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노랫말 가사 내용을 음악에 맞춰 부드러운 손동작과 몸짓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춤으로, 수강생들은 “훌라댄스를 배우며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에 행복한 에너지를 받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하와이 이민 120명 인천항 출발 ▶혈맹단원 김낙제 상해서 검거 인천 압송 ▶인천공고육상팀 전국고교대항전서 6년 연승 ▶동화기업 파티클보오드공장 준공 ▶재경강우회 강화군에 한해극복 성금 ▶인천고 개교100주년준비위 결성 ▶세광병원 폐업 신고 ▶개그맨 염경환, 중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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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이상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시각 인식 기술이 컴퓨터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ICCV 2025’에 논문으로 채택됐다. ICCV는 인공지능과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올해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다. 매년 세계 유수의 대학과 기업 연구진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학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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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전후로 전업 사진작가들의 사진책이 본격 발간되기 시작했다. 에서는 인천의 역사·문화·생활상 등 지역적인 내용을 담아 기록에 남긴 인천 사진책을 취합한다.인천의 가장 오래된 인천 사진책으로 1960년 발간된 『인천대관』을 꼽을 수 있다. 가 편찬하고 한국사진신문사가 발행했다. ‘인천의 역사성을 살리고 6.25 전쟁 이후 부흥 발전해온 현실의 동태’를 촬영, 2년여 작업 끝에 출간했다. 인천의 명승과 고적, 인천의 인상, 하와이 동포의 내인 시민환영대회 등 행사 사진이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주민 작품전시회가 ‘Mino’aka 하와이안 퀼트전 2025’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와이 전통 직물 예술인 ‘하와이안 퀼트’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결성된 주민 동호회 ‘미노아카’ 회원 13명이 자연을 주제로 제작한 직조 벽걸이, 액자형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하와이안 퀼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22일 농심에 따르면 2012년 12월 선보인 백산수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백산수는 출시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 2019년부터는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백산수의 강점은 수원지다. 농심은 생수 사업을 시작할 때 수원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최고의 수원지를 찾았고 백두산 내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 내두천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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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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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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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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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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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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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 진행
빙그레가 작년에 이어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펙과 취업을 위한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 본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강의를 직접 생성하고 수강신청해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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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금도, 고용도 지켜야 할 최저임금의 딜레마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 1만110원 이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보다 80원 오른 금액으로, 현재 사용자 측이 제시한 4차 수정안에 해당한다. 반면 노동계는 12.3% 인상된 1만1260원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의 격차는 1150원으로, 좁혀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상당하다. 이처럼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인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의 기준과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영계가 처음으로 인상안을 제시했다는 사실이다. 수년간 동결 또는 삭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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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유통산업발전법 유명무실해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토·일요일로 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편의 사이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현행 제도는 지자체가 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지만 여당이 최근 의무휴업일을 반드시 공휴일로 하자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재점화됐다. 해당 개정안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이 아닌 공휴일에만 지정하도록 하고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을 백화점·면세점·복합쇼핑몰까지 확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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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급·유통 시스템 대개혁 추진
정부가 축산물을 포함한 농식품 전반에 걸쳐 수급 유통 체계의 대대적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토록 하겠다는 정부 입장에 축산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급과 유통 모두 물가와 연계성이 크다는 점에서 새 정부에서도 생산 기반보다는 물가에 축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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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단행
제주은행이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채널 구조 재편, 신사업 추진 등에 따른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제주은행은 향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해 핵심 인재에게 패스트트랙직무 순환을 실시했으며, 승진은 기대 역할 및 리더십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패스트트랙은 핵심 인재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조기에 제공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시야를 갖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인사 전략이다.이희수 제주은행장은 “변화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