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퇴직 공무원들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다.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퇴직 공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대전시의 ‘사람책 도서관’은 유능한 퇴직 공직자를 책처럼 활용하도록 만든 시범사업으로,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인사, 조직 생활, 민원 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사람책은 후배 공직자를 만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인재개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