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약 160가구, 그룹홈 아동 약 20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이날 준비된 ‘온기나눔 키트’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에 우리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선보였다. 쌀 케이크는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에
성탄절을 앞둔 경북 영양의 한 동네 빵집에 따뜻한 온기가 감돌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매년 빠짐없이 이어진 작은 나눔이 지역 아이들의 연말 풍경을 바꾸고 있다.파리바게뜨 영양점은 23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영양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기탁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영주시 가흥1동에 위치한 오빵 베이커리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50개를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에 기탁된 케이크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 50가구에 전달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까지 정통 일식 회전초밥 브랜드 본가스시에서 '스시 케이크' 등 연말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스시 케이크는 게살을 곁들인 초대리 밥 위에 두툼한 연어회를 덮고, 그 위에 성게알·단새우·연어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감각적인 홀리데이 케이크들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은 각 브랜드의 개성을 담은 '비주얼 케이크'를 앞세워 연말 시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주인공이다. 이에 따라 맛은 기본
이마트는 연말 케이크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세계푸드의 겨울 딸기 홀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케이크는 신세계푸드가 직접 기획·제조한 제품으로,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를 통해 판매된다. 겨울철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딸기를 활용해 연말
롯데이노베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 양육시설 ‘혜명메이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1946년 개원한 혜명메이빌은 70여 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아동양육시설로,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08년부터 혜명메이빌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7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현장 체험 학습과 IT 교육, PC와 의류,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왔다.전달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혜명메이빌을 비
크로플 케이크 전문 브랜드 크로하우스가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12월 한 달간 전국 15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크로하우스는 바삭한 크로플과 신선한 생딸기, 우유 생크림을 조합한 시그니처 케이크로 주목받아 온 디저트 브랜드다. 매 시즌 차별화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재료로 고객들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왔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출시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시리즈는 '메리 루돌프', '러브 산타 기프트', '홀리데이 산타커플', '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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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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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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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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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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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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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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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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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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