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열고 본선 진출자 12명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 260여 명이 참가해 나이를 뛰어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트로트,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41회 소백산철쭉제의 폐막을 장식할 행사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날 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수상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