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종목마다 한 끗 차 2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도 나온다.경남체육회 카누팀은 26~28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K-1 500m, K-2 200m, K-4 5
전국 최연장자와 최연소 선수를 품은 경남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대교체를 노린다. 맏언니는 자존심 회복을, 막내는 자신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경남체육회 카누팀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카누 경기는 사전 대회로
울산시체육회는 29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카누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울산시청 카누팀을 격려했다. 지난 25~2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조광희는 K1-1000m 금메달에 이어 K2-500m에서 김효빈과, K4-500m에서는 김효빈·조현희·허익준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권기홍과 조현희는 K2-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카누팀의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43회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해당 경기는 울산 태화강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3개, 은 2개, 동 2개 등 메달 총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4일 최지성 선수는 C-1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 이어 열린 C-2 1000m 경기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대회 2일 차인 5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강신홍·최지성·신
경남체육회 여자 카누팀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유라가 현역에서 물러난다. 전유라는 2005년 구리여자중학교에서 카누를 시작해 2010년 남양주시청을 거쳐 2012년 경남체육회에 둥지를 틀었다.경남체육회로 이적한 뒤로는 김국주와 호흡을 맞추며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각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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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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