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한도가 올해부터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해남군 첫 최고액 기탁자가 나왔다.주인공은 ㈜이레가축약품 황은선 대표이사로, 지난 3일 해남군청을 찾아 해남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황 이사 부부는 2021년 해남군장학사업기금 1,000만원 기탁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장학사업기금 1,0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매년 고향 해남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왔다.황은선 이사는“타지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