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반응했어요.”지난 10일 발생한 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은 장선호 씨의 미담이 주목받고 있다.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청도주간보호센터에서 응급관리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장선호 씨는 119 안심 콜이 울리는 소리를 듣
지난 10일 청도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로 큰 피해를 막은 장선호씨의 미담 사례가 화제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청도주간보호센터에서 응급관리요원으로 근무중이던 장씨는 119안심콜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화재가 발생함을 직감하였다. 장 씨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화재 발생장소인 청도읍의 한 주택으로 달려가 집 안에 거주중인 어르신을 대피시켰다. 이후 장 씨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뒤 본인의 차량용 소화기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가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