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정부로부터 실질적 자치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 운영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방자치 분권 기능 강화와 포괄 이양 입법화를 집중 추진하기 위한 권한이양 추진 전담조직을 7일 인사 예고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권한이양 전담조직은 그동안 운영된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조직을 전환하는 형태로 구성된다.2026년 1월 특별자치분권추진단으로 정식 조직 개편되기 전까지 1과 3팀 체제로 운영하게된다.권한이양총괄팀과 권한이양지원팀, 지방시대팀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