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산업 관련 법령 개정과 행정제도 변화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 △착공 및 준공 등 단계별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울산시는 이번 교육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2001년부터 추진된 국가 인력양성 정책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자율공동훈련센터’는 최근 2년간 성과평가에서 상위 30% 내에 포함된 기관에만 부여되는 지위로, 이는 해당 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번 선정으로
코레일유통이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코레일유통은 어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코레일유통은 기관 최초이자 코레일 계열사 최초로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코레일유통은 ▲직무역량 기반 교육과정 운영 ▲디지
부산 동구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진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에는 총 16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부산 동구는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장 체험 및 멘토링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본격 오픈하면서 수요자, 투자자의 관심과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정부가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3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 등장한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함께 갖춘 주거복합단지라는 점까지 맞물리면서 주거와 미래가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함안군 가야읍을 방문해 가야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교류회를 진행했다.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에 즈음해 마련된 이번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오랜 우호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에서는 조용국 함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송영복 전 가야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교류회에서는 양측의 우수 사업 공유, 가야읍주민자치회 활동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문상수 위원장은 “자매결연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오늘도 함께 해요."주말인 27일, 15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팀이 가을 탐방을 함께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열 사람의 한걸음'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차이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차별은
국민의힘이 이명수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 26일, 제주도당 이명수 사무처장을 중앙당 총무국으로 대기발령했다.
고기철 도당 위원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 사무처 인사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무처장은 도당 관계자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