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27일 양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7일 양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소통은 연이은 폭염으로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과 함께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김승준 의원, 이남근 의원이 동행했다.방문단은 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한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소통은 연이은 폭염으로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김수종 늘푸른영어조합법인 대표는 “고수온으로 양어장 운영에 전기료가 가장 큰 부담이 된다”며 “요금할인과 세금 감면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7일 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2025 수산양식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식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13명에게 총 1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수산양식 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 수여됐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미래 양식산업을 책임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이 지역 수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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