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중 최초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픈형 ChatGPT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AI 기반 학습 환경 혁신에 본격 나섰다. 계명문화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AI·DX센터는 지난 12월 16일 해당 서비스를 공식 배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오픈형 ChatGPT는 전문대
계명문화대학교가 체계적인 성과 관리 등 노력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했다.8일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 혁신 지원사업 부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앞서 최근 실시한 2주기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선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 실적 부문 등 2개 영역 모두 최우수 등급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각각 받았다. 체계적 성과 관리와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전략이 명확한 성과로 이
최근 4년제 학위취득 후 고려대 교육대학원 진학에 성공한 A씨는 전문대 졸업 이후 공공 기관에서 경력을 쌓아왔지만, 출산 후 경력 단절 문제로 막막한 시간을 보내오던 중 학력 보완을 위해 작년 3월 학점은행제 입학을 선택했다.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졸업 후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 대졸공채 취업 등 4년제 대졸자와 진로가 동일한 학점은행제는 전적대 학점보유자의 경우 학점 연계가 가능해 1년 내외 4년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학 중퇴생과 전문대 졸업생, 4년제 대졸자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2025년도에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총 1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은 연중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1차 채용시험에서 8명,
계명문화대학교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부문 △사업 추진실적 부문 등 2개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성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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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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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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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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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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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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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제주 피해자도 집단 소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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