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문음미 기자 = 강진군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지난 16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
김만식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6.
김만식 기자 =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19일 대흥중학교 학생 54명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안보 견학을
'제74주년 파로호 대첩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기념비에서 화천군 재향군인회 주최로 최문순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박후성 2군단장을 비롯한 지역 부대장,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필그림합창단이 6월 22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창단 36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전주필그림합창단은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회 회원, 다문화·이주민 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을 초청해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증평군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25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증평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회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금석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존중받고 계승되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보훈단체장들은 “호국영령의 뜻을 잊지 않고
예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년 6월 9일 보훈단체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남동구의회는 29일,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구의회를 방문해 국가보훈의 가치 확산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남동구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의회 방문으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구의회와 재향군인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향군 조직의 활동 방향과 보훈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남동구 재향군인회 한도현 회장은 “구의회가 재향군인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사랑상품권 상반기 4300여 억원 판매... 지난해의 3.8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4300여 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시는 상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수도권 중심 소나기, 내일 전국 비나 소나기, 2025년 장마기간 끝?
월요일인 6월 30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부터 모레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충현의 죽음, 그날 그때 무슨 일이... "김충현은 어느 회사 직원이었나"
1시간전
김충현 씨를 기억하는 지인, 동료들은 그를 'FM', 즉 정석대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동료끼리 급하게 뭘 부탁해도 김 씨는 절차를 우선해 '고지식하다'는 핀잔도 들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