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의 한 빌라에서 주택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18분 만에 진화됐다.평일이 아닌 일요일 낮에 발생한 화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주민 대피와 화재 확산 방지에 성공해 주변의 안도감을 샀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경남 통영시 매물도와 추봉도 인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좌초 및 충돌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 없이 구조를 마쳤다.첫 번째 사고는 오전 6시37분경 통영시 매물도 남방 0.8해리 해상에서 발생했다.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체 좌현 전방이 파손돼 침수 중인 상황을 확인하고, 승객 8명을 경비함정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어 경찰관들이 직접 선박에 승선해 배수작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동절기를 해양사고 대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추
산청소방서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12분쯤 안양시 동안구 6층 규모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1분만인 11시3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4층 의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대구지방환경청이 관할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2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화학물질 누출뿐만 아니라 대형 인명피해, 환경오염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구환경청은 지난 8월 영천 채신공단 내 공
12일 새벽 0시47분쯤 구리시 갈매동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릉톨게이트 앞 의정부 방면에서 전기차 1대에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완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수색을 진행했으며,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차량을
창원지역 요양병원 식당 주방에서 난 불로 소방 추산 150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18일 오전 8시 56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요양병원 2층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주방 천장 등 벽체 2㎡가 그을리고 내부 주방용품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
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다.10일 오전 6시22분쯤 인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60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47분 만인 오전 7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나자 관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Give LOVE' 실시
IBK기업은행은 IBK 카드앱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캠페인 ‘Give LOVE’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카드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위기 가정 아동, 자립준비 청년, 결식 아동 식사 지원 등 다양한 기부 사업 중 선호하는 분야에 ‘하트’를 눌러 투표하면 누적된 하트 수에 따라 기업은행이 해당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원하는 기부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카드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SBS미디어그룹 스튜디오
◇스튜디오S ▲대표이사 사장 홍성창 ▲경영사업국장 황선복 ▲드라마5CP 서균 ▲경영지원팀장 조현석 ▲유통사업팀장 이한수 ▲신사업추진팀장 진해동 ▲유통사업팀 마케팅담당 이미우 ◇스튜디오프리즘 제작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 공희철 ▲예능제작국장 박성훈 ▲예능2CP 곽승영 ▲예능3CP 조문주 ▲예능4CP 박중원 ▲예능5CP 정익승 ▲제작사업팀장 김수환 ▲경영지원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꿀벌과 사람의 공존 알린다" 현대엔지니어링…사회공헌 캠페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 전시회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번 프로젝트는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창민(前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前 한국주택협회장)씨 본인상
박창민씨 본인상, 배희숙씨 남편상, 박현재·용주씨 부친상, 이우리, 예솔지씨 시부상, 박시연씨 조부상 = 발인 12월 2일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2호실, 하늘문추모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생태원·안동시, 생태계 및 멸종위기종 복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생태원은 최근 안동시와 지역 생태계 및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 보전 사업, 먹황새 복원협의체 참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 보유 자연자원 및 생태계 복원 협력 사업 운영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보전문화 확산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민 인식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