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 2조 9141억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공교육 기반 강화,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맞춤형 학생 지원 및 학교안전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3841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037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456억원, 기금전입금 800억원으로 총 2조 9141억원이다. 세출예산 내역은 첫째, 학교 신설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403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신설 및 이전(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4조 6,60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억 원, 0.02%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5,318억 원, △자체수입 65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25억 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67억 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732억 원을 전입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5,562억 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제428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 이후 확정된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자체수입을 반영하고, 완료사업의 집행잔액을 정리해 재정안정화기금을 마련함으로써 불용·이월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52억3608만원 증가한 7조1859억4388만원이다.교육위원회는 세입·세출 전반의 편성 취지와 조정의 적정성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을 2조8,25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95억 원, 1.7% 줄었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3,102억 원으로 비중이 81.8%이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3,470억 원으로 감소했다. 광주시의 2026년 법정전입금 2,906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은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시교육청은 이 미전입분을 받아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세출은 인건비 1조6,806억 원, 학교·기관 운영비 2,2
전라남도교육청의 재정이 구조적 취약성에 직면해 근본적인 재정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교육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경고를 보냈다.내년도 교육청 총세입은 전년 대비 4440억원 감소했으며 기금전입금은 3900억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489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입의 97% 이상이 이전 수입에 의존하고 자체 수입은 0.1~0.7% 수준에 머물러 재정자립도가 사실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조578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5973억원보다 185억원 감소한 규모다.제주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내년 본예산 규모가 줄어든 것은 보통교부금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다.실제로 내년도 본예산 주요 재원을 보면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1조177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46억원 줄었다. 특히 중앙정부 이전수입
전라남도교육청이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026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재원의 총 규모 축소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2026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본예산’으로 22조9259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본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23조 640억 원보다 1381억 원 감소한 규모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본예산의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 449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67
3주전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88억원 감소한 5조288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2221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830억원, 기타이전수입 49억원, 자체수입 287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200억원, 내부거래 300억원 등이다.주요 예산 사업으로는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3,582억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사업 1,841억원, 학교 재정지원·학생복지·유아 학비 등 1조3118억원, 인건비·기관운영 등 3조4346억원 등이 있다.시교육청은 가용재원 축소로
충북도교육청은 11일 3조6155억원의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전년도 본예산 3조8120억원보다 1965억원 감소한 수치다.내년 본예산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8669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21억원, 자체수입 265억원 등으로 구성됐다.2026년도 본예산안의 중점 투자방향은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나도 예술가 사업을 통한 전인적 미래인재 육성 △다양한 격차 최소화를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지원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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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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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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