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 2조 9141억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공교육 기반 강화,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맞춤형 학생 지원 및 학교안전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3841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037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456억원, 기금전입금 800억원으로 총 2조 9141억원이다. 세출예산 내역은 첫째, 학교 신설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403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신설 및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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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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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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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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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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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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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설전..."그래도 80점은"vs"실제론 승용차 먼저"
1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대중교통 정책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오 지사는 대중교통 정책을 100점 만점에 80점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지만, 양 의원은 제주도의 정책이 승용차 중심이라고 비판했다.오 지사는 "제가 취임하기 전에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11%였다"며 "2023년 기준으로 이미 15%를 달성했다. 최근 탑승률까지 확인하면 상당 수준 높아졌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양 의원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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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인니 온실가스 검증기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미팅룸에서 인도네시아 국가 온실가스 검증기관인 PT 수코핀도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시장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분야 ▲탄소시장 관련 분야 ▲탄소 규제제도 ▲온실가스 배출 타당성 평가 및 검증 등에 대해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국제 공동연구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PT 수코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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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건지 꼭 알려라”…정부, ‘생성형AI 고지 의무화’ 전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기술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AI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시행령은 내년 1월 22일 시행되는 AI기본법의 세부 운영 방안을 담고 있으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번 제정안의 핵심은 AI 사업자의 투명성 확보 의무 강화다. 과기정통부는 고영향AI 및 생성형AI를 활용하는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실제 인물이나 콘텐츠와 구분하기 어려운 생성형AI 결과물에는 “AI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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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서 '아이온2' 등 글로벌 신작 5종 공개
엔씨소프트가 13일 '지스타 2025'에서 개막 행사 오프닝 세션을 개최하고,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세션 기조연설을 맡은 김택진 CCO는 이번 지스타에 참여한 의미와 함께 엔씨의 개발 철학과 비전을 제시했다.김 CCO는 "그동안 엔씨를 사랑해 주신 게이머분들과 게임업계에 몸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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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