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다. 늘 그렇게 믿어왔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이고, 약속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확신은 그동안 정치 활동의 뿌리였다.그래서 시민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듣고, 그 목소리에 예산으로 답하는 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 정치가 추상적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이고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확신이다.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과 안전, 생활의 기본 문제부터 다루었다. 아이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낡은 학교 시설을 보수하며, 교육 격차를 줄이는 일은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