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11일 오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동구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세대공감 프로그램 ‘함께 여는 마음 동행’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운영한 사회참여활동으로,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과 학생들은 생크림케이크 데코레이션 체험을, 사무행정과는 스마트폰 사진 인화와 액자 만들기를, 보건과는 스트레스 측정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가 제공돼 따뜻한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