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이 지난 24일 개막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영화는 지난 29일 이탈리아 우디네 누오보 조반니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으며, 상영 후 객석에서는 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영화제 측은 '내 이름은'을 “안정된 완성도를 유지하는 수작”이라고 평가했으며,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서사가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내 이름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며 단체 관람과 릴레이 상영으로 이어졌다. 영화는
제주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이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정진영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개막한 제28회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29일 누오보 조반니 극장 공식 상영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이번 관객상은 영화제를 찾은 현지 관객과 세계 각국 영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화는 제주의 아픈 역사인 제주 4·3 사건을 다루면서도 언어와 문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 ‘2026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통합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이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기술을 전수하는 ‘2026 정리수납 전문가 1급·2급 통합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거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인 유라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수납 기술을 넘어 공간 컨설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본 과정은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과 고객 응대 서비스 매너를 시작으로 거실, 주방, 옷장, 아이방 등 각 주거 공간별 특성에 맞춘 실전 수납법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현철 아라동을 후보 "ILO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마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며 땀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재 제주는 저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장시간 노동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청년들이 정주를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 취업률 통계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기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노동 패러다임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사·기능장 시험 ‘경력 장벽’ 낮춘다... 청년 기술인재 진입 확대
기술사·기능장 시험 ‘경력 장벽’ 낮춘다... 청년 기술인재 진입 확대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이다.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이 2~4년씩 단축된다. 예를 들어,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력은 7년 이상으로, 기능사 취득 이후 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우리 아이 학력 걱정, 이제 안 하셔도 돼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약 100만 명 활용… 유네스코 35개국이 연구하는 K-에듀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안 처리 불발 ... 민주당, 법적 대응 예고
5일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인천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선거구 정수 임의 조정을 주장하며 반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이 지방의회 선거구 정수를 임의로 조정하고 기존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종구 가선거구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의숙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아이들이 행복한 생태전환 교육' 실현 선언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5일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 자연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여유를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영유아 교육을 생태교육으로 전환’,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등을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3일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 제주형 새학력 정립 ▲학생 안심 100, 불안 제로 학교 실현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평화재단, 영화 ‘내 이름은’ 무료 상영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제주아라점 6관에서 4·3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내 이름은’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내 이름은’은 4·3의 아픔을 개인의 서사로 풀어내며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의 존재를 다시 호명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 참여로 제작된 이 영화는 상업적 접근을 넘어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하루 4회 총 12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립미술관, 시민 교양 강좌 참가자 모집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6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를 운영한다.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계 위의 그녀’ 기획전과 연계해 우리의 역사와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여성의 예술과 삶을 다시 만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좌는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1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2 ▲한국에서 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추진 즉각 중단 촉구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교통대 총동문회가 “법적근거 없는 ‘캠퍼스 총장제’로 구성원과 동문, 시민을 기만한 한국교통대 총장과 대학본부는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4일 성명에서 “법적 근거가 없다는 본 범대위의 정당한 지적을 통합반대를 위한 억측으로 치부하며 교수, 직원, 학생과 시민들을 속여 온 대학총장과 보직자들은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용퇴해야 한다”며 “3년여 시간을 허비하며 지역사회의 갈등만 부추기고 대학이 답보상태에 있는 죄는 결코 가볍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 제주, '비 내린 날' 역대 가장 많았다
지난달 제주에 이틀에 한 번 꼴로 비가 내리면서 4월 기준 역대 가장 잦은 비날씨를 보였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비가 내린 날이 16일로 평년을 훌쩍 넘어 4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다.강수량도 201.4㎜로 평년을 넘어서며 역대 8위를 기록했다.상순에는 비가 내린 날이 역대 4위를 기록했고, 중순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약한 비가 자주 내리면서 비가 내린 날이 6.6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4월 일조시간은 134.3시간으로 평년(196.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