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위원장과 김기환 의원, 양경호 의원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광역의회 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명 의정대상'으로도 불리우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광역시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포럼 등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김 의원은 "제주의 허파이자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7월부터 지방의원도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 됐지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후원회 설치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에 따르면 제주도의회에서는 현재 4명의 의원이 후원회를 등록했다.제주도의원이 45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인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들이 후원회를 등록한 것이다.후원회를 등록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과 양경호 의원,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 진보당 양영수 의원 4명이다.광역의회 의
입도세 논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논의가 중단된 가운데, 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3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에도 분담금 도입 관련 예산이 편성되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올해의 경우 환경보전부담금 논의를 위한 예산이 편성됐지만 모두 집행하지 못하고 70% 이상 반납하게 됐는데, 내년 예산도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환경보전부담금 도입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 등 2000만원, 공감대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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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에서 전 제주도민이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이 나왔다. 다만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제주도 보조금이 매년 늘면서 버스 운송업체의 적자 해소가 선결 과제로 떠올랐다.양경호 의원은 25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버스요금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다.양 의원은 “지난해 기준 버스 운송수익금이 457억원으로, 단순히 계산하면 457억원을 투입하면 전 도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느냐”며 “이미 버스요금을 무료화하거나 추진 중인 기초단체도 있는데, 시행하는
제주지역 버스요금 면제 대상을 전 도민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이 도의회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양경호 의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 건설주택국 등을 상대로 진행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양 의원은 “지난 7월부터 65세 이상 동지역 도민들도 버스요금 면제 혜택을 받고 있고, 내년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전부는 아니지만,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다. 교통복지를 못 받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가장 먼저 예산이 투입돼야 할 분야로 ‘환경’을 꼽음에 따라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1000억원 이상 대폭 늘렸다고 밝혔지만, 정작 기후위기 등 도민들이 우선 투자를 강조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예산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제433회 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기후환경국과 상하수도본부 등을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양경호 의원은 “도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
제주특별자치도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막대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지만, 이에 대한 '매칭분'을 위한 제주도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환경분야나 읍면동 관련 예산이 '유탄'을 맞아 감소하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과 한동수 의원은 상하수도 예산이 커지면서 환경분야 및 읍면동 예산들이 줄어들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양 의원은 "시정연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환경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67억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25일 시작된 가운데, 도의회에서 청소년 또는 전도민들에 대한 버스 요금 무료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이날 진행된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를,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전도민 무료화를 각각 제안했다.◇ "도청.교육청 청소년 교통비 예산으로 '청소년 무료화' 가능"앞서 질문에 나선 강경문 의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해 성인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은 두 번째 민생탐사로 ‘건설인과 함께 하는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송영훈 원내대표 및 양경호, 김대진, 한동수 의원과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및 총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제주 지역 건설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주당 대표단은 제주 지역의 건설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심각한 제주 건설업계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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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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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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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비상조치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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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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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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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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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6~29일까지 총 4일간 행사를 운영한다.는 강릉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이 강릉에 머물고 여행을 하며 강릉을 더욱 잘 알아가도록 구성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학체험 ▲향기체험 ▲와인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차를 운영하였고,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객 약 200명 이상을 유치하였다.26일부터는 관광 비수기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명주동 일원의 야간관광 소비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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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긴급경영 안정자금 상환기간 10년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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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고성·속초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해왔다.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하여 고성·속초산불비대위 면담 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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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융합콘텐츠 개발·생태관광거점 조성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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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1~22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과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에 관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역사문화새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도내 31개 시군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 대표 과공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 김포시와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이 신규 콘텐츠로 선정돼 각각 9000만 원 규모 예산이 지원됐고, 이미 발굴 사업 가운데 추가 지원 콘텐츠로는 고양특례시와 가평군이 선정돼 각각 예산 6000만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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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에 박차
1시간전
정선군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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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최다 수상자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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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기능장협회가 운영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제과기능장 전문 셰프와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부터 스타트업 파티시에까지 함께 교류하는 세계적인 제빵 기술의 무대로, 350여 점 이상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