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아기뱀적금’의 가입자가 4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4월 출시됐으며, 5만 계좌 한도 중 94%가 소진됐다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연 10%다. 다자녀 가구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돼 둘째는 연 11%, 셋째 이상 또는 인구감소지역 출생아의 경우에는 연 12%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해당 상품은 2026년 1월까지 가입 가능하지만, 한도 소진 시 조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