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연안부두 활어 유통 전문 업체 ‘착한수산’을 착한가게 9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착한수산’은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시스템, 수질 상태 매일 점검, 최상의 신선도 유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안부두 대표 활어 유
전라남도 함평군의 대표 쌀 브랜드 ‘우렁색시미’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우렁색시미는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판매하는 브랜드 쌀이다.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균일한 미질과 향, 높은 신선도 등이 강점이다. 우렁색시미 기존 ‘함평 나비쌀’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력 브랜드로 평가받는다.이번 평가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기관 주관으로 시중 판매처에서 시료를 무작위 구매해 품질·외관·식미·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지난 27일 오전 본지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와 처음 공동으로 도두봉 해안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본지 직원들과 본지 부설 제주환경감시단 고광언 대표를 비롯 신선도 양지선 관장과 제주시 오라동 지구시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몇가지 중요한 해안관리방법이 제시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제주의 해안지역은 제주도의 어디건 다양한 쓰레기들이 항상 주변 환경을 더럽힌다.더욱이 도두동 인근 해안지역은 움푹 들어간 지형 탓에 해안쓰레기가 많이 쌓이던 곳이기도
경북도가 경북 포항·영덕에 참다랑어 입고가 가능한 급속 냉동처리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수온상승과 먹이 형성으로 동해 연안 정치망에 과거에 어획되지 않던 참다랑어가 연간 평균 160t 잡히고 있지만 고급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신선도 확보가 곤란하여 제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어 수협 냉동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경북도 관계자는 “참다랑어는 기존 일반 내동 창고에는 저장할 수 없어 수협에 급속 냉동이 가능한 시설 건립 지원 필요하다. 평상시 –20℃ 일반냉동으로
‘충忠곰탕 괴정본점’이 2025 국민맛집에서 별 세개 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 부산 괴정동 위치한 충忠곰탕 괴정본점은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의 수준 및 신선도, 풍미 완성도, 음식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대한 합당한 가치 등을 고려해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충忠곰탕 괴정본점은 15년간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며 터득한 외식 노하우와, 7년 동안 63만 그릇 이상의 곰탕을 끓여낸 경험이 만나 탄생했다. 특히 65%의 재방문율을 자랑한다. 실제로 100번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10만 원 상당의 상품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