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가 소시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해바라기씨가 소시지보다 영양 면에서 뛰어나며 지속 가능한 식품이라고 전했다. 같은 양의 해바라기씨는 21g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반면, 소고기 소시지는 11.7g, 돼지고기 소시지는 10g에 불과하다.영양소 면에서도 해바라기씨가 우세하다. 소시지에는 식이섬유가 없지만 해바라기씨는 풍부한 식이섬유, 철분, 마그네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식이섬유는 대장암 예방,
혈당 다이어트가 요즘 유행이다. 혈당이 높으면 인슐린이 많이 나와서 지방합성이 활성화되니까 혈당 조절해야 하는데, 혈당 무섭다고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고, 뭘 먹어야 할까. 기본적으로는 밥을 먹으면 되는데, 이왕이면 혈당 측면에서도,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이 바로 파로와 카무트다.일단 카무트와 파로는 둘 다 밀의 일종인데, 현대 밀의 조상 격인 고대 곡물이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호라산밀 품종인데, 이게 알 하나하나가 좀 크고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파로는 주로 엠머밀로도 알려져 있는데, 식이섬유
드렉셀대 의대를 졸업한 벨라르도 박사는 일반 권장량 이상인 하루 90g 이상의 석이섬유를 섭취한다. 이러한 식단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고섬유질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했다.일부 사람들은 섬유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섬유질을 일정량 이상 섭취할 시,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신체가 섬유질에 적응할 시 멈추는 증상이다. 위와 전체 소화기관이 섬유질 섭취에 익숙하지 않아 적응하는 데 시간
찜통 무더위에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유혹이 커진다. 수박, 참외 등 시원한 과일도 찾게 된다. 하지만 당분이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수한 음식도 과잉섭취는 해로워 여름철에는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제철 과일들이 풍성하다. 대부분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일반적으로는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일에는 천연 당분인 ‘프럭토스’가 함유돼 있다.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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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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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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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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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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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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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자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1975년 대구지방조달청이 문을 연 이후 최초의 여성 청장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5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조달청 시설사업국, 기획조정관실, 구매사업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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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심층 면접조사
칠곡군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조사는 행정 통계조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에 이어 조직 내 심층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진단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면접은 인사, 여성·양성평등 담당 부서, 공무원노동조합,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조직문화 관련 현황 △양성평등 조직문화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직문화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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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9월 20일 대중교통전용지구서 개최 예고…참가자 3천명 예상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20일 개최된다. 25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21일 집회신고를 마쳤다. 장소는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예상 참가 인원은 약 3000명이다. 다만, 집회 장소는 변경될 여지가 있다. 조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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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영일정씨대종회 회장,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조상의 얼이 깃든 포항에 작은 정성 보탭니다.”포항의 뿌리를 지켜온 종친이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영화 영일정씨대종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포항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영일정씨 형양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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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생활체육 동호인, 김천서 기량 겨루다
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20개 경기장에서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했으며, 배구·축구·야구 등 20개 종목에 걸쳐 남녀노소 35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23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 댄스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라인댄스 공연과 김천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한동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