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총회에는 18개국 37개 도시·기관 대표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문가치를 도시정책의 중심에 둔 국제협력 플랫폼 출범을 공식화했다.총회에서는 WHCN 헌장 선포, 기조강연, 시장 대담이 진행됐고, 정책세션에는 14개 도시가 참여했다. 각 도시는 시민 중심 공간 조성, 포용·다양성, 복지·교육, 회복력 있는 도시정책 등을 주제로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참가국들은 도시문제를 인문적 가치로 해결하려는 네트워크 방향성에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