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경남도의회가 사무처장직을 의회직으로 변경하면서 인사권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행사하게 됐다. 공직사회 안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도청과 가교 역할이 약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경남도의회는 7월 8일부터 윤성혜 사무처장을 의회직으로 변경한다. 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경남경제자유특별자치도'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재선을 위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는 순리대로 가겠다고 답했다.박 지사는 30일 기자간담회 열고 취임 3년 성과를 되짚고 4년차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여서 이와
이재명 대통령 내각·장관급 인선에 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의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장관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위촉했다. 교육부 장관에는 대선 캠프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입안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앞서 23일
경남도가 자살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최소화하고 유족이 갑작스러운 상실과 충격에서 벗어나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유족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경제 지원금 항목에는 특수청
경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복합적인 물 문제에 함께 대응한다.도는 30일 경남연구원에서 시군과 물순환 촉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실무 회의를 열었다. 구승효 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시군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시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