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학부모회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 본교 기술가정실과 운동장에서 ‘상큼한 사랑 나눔, 레몬청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직접 정성껏 만든 레몬청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한 공동체 소통과 따뜻한 지역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학부모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손질과 포장을 준비하며 정성을 더했고, 행사 당일에는 완성된 레몬청을 나눔 부스를 통해 배부하였다. 상큼한 레몬청과 함께 따뜻한 차를 나누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
29일 산청군 단성면 배 농가에서 이판희씨가 대왕배 수확에 한창이다.이판희씨가 수확한 대왕배는 일반 신고배보다 2배 이상 크며 최고 2940g까지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왕배는 상큼한 향과 돌세포가 많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며 보관 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산청군 단성면 배 농가에서 이판희씨가 대왕배 수확에 한창이다. 이씨가 수확한 대왕배는 일반 신고배보다 2배 이상 크며 최고 2940g까지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왕배는 상큼한 향과 돌세포가 많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며 보관 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양성범기자
동아제약이 건강음료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 생강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네덜란드산 유기농 생강과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7:3 비율로 배합해, 생강의 알싸한 풍미와 레몬의 상큼한 산미를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두 원료는 NFC 방식으로 착즙돼,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최근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중심으로 **‘아침 한 잔 레몬진저샷’**이 SNS를 통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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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제7차 상생 음료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 오는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서 선보인다. 이번 음료는 경북 안동산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은은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블렌디드와 핫 음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카페당 400잔, 총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2022년 1차 상생 음료부터 이번 7차까지 총 970개 소상공인 카페에 약 41만6000잔 분량의 음료를 지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소상공인 점주들과 동행
하이트진로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전통을 계승한 블렌디드 위스키 ‘보니 앤 클라이드’와 ‘하이랜드 치프’ 2종을 국내에 선보인다.‘보니 앤 클라이드’는 스코틀랜드 험준한 계곡에서 사냥을 즐기던 두 마리 사냥개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브랜드다. 은은한 바닐라 향과 상큼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드라이함과 깔끔한 끝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0%, 용량은 500㎖다.‘하이랜드 치프’는 하이랜드 지역 통치자들의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는 클래식 스카치위스키다. 청정 산악지대의 수원으로 증류해 은은한 피트(pea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hy와 협업해 신제품 ‘감숙왕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1급A 원유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부드러움을 살렸다.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는 진한 초콜릿 풍미에 잘 익은 바나나의 달콤함을 더해 깊은 맛을 구현했다.‘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는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바나나가 조화를 이룬다.패키지에는 ‘바나나의 왕’이라 불리는 감숙왕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용량은 190㎖로 휴대가 간편하다. 멸균팩 형태로 보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양길모 기자 dios102@t
롯데칠성음료가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와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내놓는다.2종에는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이 함유됐다. 숙취 해소 효과에 대한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제품은 헛개나무 열매,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 성분을 포함해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을 취향에 따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롯데칠성음료는 기존 깨수깡 캔 제품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캔 디자인에는 숙취에서 깨어나는 에너지를 상징하는 번개 모양
건강 음료 브랜드 선망이 자사 인기 시리즈인 ‘콤부차’의 새로운 라인업 ‘콤부차 체리맛’을 공식 출시했다.신제품 ‘콤부차 체리’는 무설탕·저칼로리·무색소 발효음료로, 깊고 은은한 보성녹차 발효 향을 베이스로 새콤달콤한 체리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달지 않으면서도 기분 좋은 과일 향이 입안에 퍼지는 밸런스로, 출시 직후부터 “맛이 유명 체리 음료와 비슷할 정도로 중독적이다”는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브랜드 공식몰과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출시 당일부터 긍정적인 구매평이 이어지는 등 절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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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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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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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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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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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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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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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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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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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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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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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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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 조직 안정화 시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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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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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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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