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관계자 8명을 초청, ‘스마트 바이오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제약산업개발청, 유엔산업개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발주한 ‘타슈켄트 스마트 바이오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청주대 산학협력단, 삼일회계법인, ㈜도화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이 기간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AI, 첨단바이오를 중심
AI 모델 개발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삼일회계법인과 업무 협약을 맺고,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AI 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AX 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GPU 인프라를 활용한 고성능 추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에 대한 자문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AX 솔루션 개발과
삼일PwC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일부 사실이 아니라고 24일 밝혔다.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특별검사팀은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시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은 통일교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청탁했다는 캄보디아 경제협력 기금 의혹을 규명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은 삼일회계법인이 통일교의 회계 감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삼일PwC는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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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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