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 사회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청사 출입문 폐쇄와 출입자 통제를 명령하고 지방의회활동을 금지하는 계엄포고령 제1호를 발표한 데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자리다.고발인측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 사회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청사 출입문 폐쇄와 출입자 통제를 명령하고 지방의회활동을 금지하는 계엄포고령 제1호를 발표한 데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자리다.이에 제주도 대변인은 이날 도청 출입
윤석열 정권의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장 오영훈·오세훈·유정복·이장우를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부승찬 국회의원 사회로 고부건 변호사, 국민의힘 해체행동 대표 김혜민, 서울의 소리 대표 백은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1시 45분 국회 소통관에서 갖는다.내용은 윤석열의 내란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불법 계엄 협조 책임자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했다는 내용의 사회관계망 게시글을 올려 고발당한 고부건 변호사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불법 명령에 협조하거나 방조한 것은 헌법질서를 파괴한 내란의 공범 행위"라며 "제주도의 출입통제 조치 및 오영훈 지사의 현장 부재는 명백한 내란 부화수행의 사례"라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비상계
2시간전
제주 출신 고부건 변호사가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했다.고 변호사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지사는 청사 폐쇄가 없었다고 부정하지만 당일 도청을 취재하려고 했던 기자는 출입을 제지당했다”며 “제주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행안부의 지시에 따라 제주도청 청사를 폐쇄 했다라는 표현이 명시적으로 기재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청은 굳게 닫혔는데 오 지사는 집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사가 자택에 머물며 상황은 관리되고 있었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거짓이며,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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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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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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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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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 금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13일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은 피해야 한다. 다음 시험의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을 비롯한 입시 전문가들 조언을 토대로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실전 점검법을 정리했다.#아침식사는 간단히아침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을 보충해주고 두뇌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도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간식으로는 초콜릿·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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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문정호·허순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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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농협 서성구·김미화 부부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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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업형 보이스피싱 110명 피해 … 53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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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고목 영국사 은행나무
1000년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으로 불린다./영동 권혁두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