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과 야간에도 소아들의 응급진료제를 도입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시행 한 달만에 100여 명의 아이들이 휴일과 야간에 응급 진료를 받은 데 이어 ...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사회 소멸을 막기 위한 경북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회의가 7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도내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22개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 구
영덕군이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우수한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운영을 통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영덕군 재무과 양귀빈 주무관은 ‘전세 사기 이제는 지방세로 막자’는 주제로 등록면허세 세원 발굴과 조세의 순기능 실현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박은정 재무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토론의 날 등 다양한 지방세 연구 활동으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
경남 양산시가 젊은 공무원 이탈을 막기 위해 9급 정원을 줄이고 6급 정원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에 나섰다. 양산시는 ‘양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 내용은 전체 증원 없이 6급 정원을 15명 늘리고 7급 1명과 9급 14명을 줄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6급은 305명에서 320명으로 늘어나고, 7급은 379명에서 378명으로, 9급은 194명에서 180명으로 각각 감소하게 된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직렬별로는 6급은 △행정 51명 △세무 5명(+2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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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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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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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수상... 목표 200% 달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금리 등 삼중고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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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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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한국 정착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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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사업은 탈북민들의 대부·대모가 돼야 합니다.” 탈북민 석모씨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체를 설립했다. 정착한 한국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탈북한 석씨는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모든 친지를 북한에 남겨두고 떠나왔기에 어떠한 혈연·지연·학연도 없이 홀로 아들들과 버텨야 했다.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만난 최해상 울산지역회의 부의장과의 인연과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성공적인 정착의 동력이 됐다. 아이들의 학업, 돌잔치 등 경조사 문제는 물론 법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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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산초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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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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