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 다음 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간송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짜여졌다. 시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일 2회 운영한다. 특히 다음 달 3일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과 연계,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 90여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