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노후 소득이 다층적으로 보장되게 개인연금에 대해 세제 인센티브를 드리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향후 연금 개혁 방향과 국회 협조를 구할 방안에 관한 질문에 "구조개혁이라고 해서 연금을 특수직 연금과 통합하는 게 아니라서, 이거 때문에 연금 개혁이 지체되거나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답했다.이어 "개인연금은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건데, 이걸 개인연금 가입을 유도해서 보험회사를 통해 노후 소득이 다층적으로 보장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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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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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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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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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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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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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곡성 각 4인 대진표 완성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과 곡성군수 후보로 각각 4명이 최종 등록를 마쳐 대진표가 완성됐다. 27일 영광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등록 마감 결과 영광군수 재선거에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 이석하 진보당 후보, 오기원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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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끝나면 의료 나아질까? 국내 의료 공공성, 계속 줄고 있다
이른바 의료대란 사태로 의료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한국의 의료 공공성은 OECD 주요 국가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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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논란의 진주대첩광장 전문가에게 묻다 토론회 열어
경남 진주대첩역사공원이 ‘진주성 호국마루’로 명명된 공원지원시설 콘크리트 구조물의 흉물 논란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27일 진주시의회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는 토론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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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수익광고는 골든타임, 공익광고는 데드타임에 편성"
한 지상파 3사가 공익광고를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집중 편성해 공익성 확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BS-1, KBS-2, MBC, SBS가 송출한 공익광고 2,782건 중 약 67%인 1,878건이 C급 시간대에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시청률이 가장 높은 'S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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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누수된 건강보험료 1조5000억
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누수된 건강보험료가 지난 5년동안 1조5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은 지난 5년간 불범행위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누수가 1조 4,403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금액은 모두 1,089억으로 환수율은 7.56%에 불과했다. 90%가 넘는 1조 3,314억은 환수되지 않았다.사무장 병원과 면대 약국이 1조 3,177억가장 많은 불범행위 누수는‘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