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진주 촉석루가 국가 지정 문화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도청 실국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촉석루를 국가유산으로 신청해야 한다는 지역민 목소리가 굉장히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지사는 “3대 누각 중 밀양 영남루는 이번에 국보로 승격됐고, 평야 부벽루도 보물로 지정한 것으로 안다”며 “유독 촉석루만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등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과거 원형 복원이 되지 않아 국가유산이 되지 못했다고 하는

학교는 작은 사회이다. 학생들은 학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치며 사회성을 배운다. 학생 인성과 성실성을 바로잡아 주는 것 또한 교사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생 고민과 미래, 학업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학생 감정에 공감을 잘 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학생

포항시는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제22대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21일 열린 정책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인 김정재 의원과 이상휘 의원을 비롯해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시와 두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안사업과 국비확보 등 국회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정책에 대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의과대학 설립 △이차전지 후속사업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산업 중심 추가 산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지난 24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운영의 중점을 '경영효율성'보다는 '공공성'과 '민주성'에 두자는 내용이다. 공공기관 지배구조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막강한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해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기획재정부 장관 소속하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근로보장과 고용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시하며,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할 때 인사검증위원회의 인사검증을 거치며, ▲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에 소속

함안군은 25일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근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호국

공무원의 기본의무 중 하나이자 공직사회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가치 중 하나인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청렴이란, 공직자 모두가 지키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청렴은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부패 관행을 시도하지 않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시대에서 청렴한 공무원이란 어떤 공무원을 의미하는 것일까?첫 번째, 내가 생각하는 진정히 청렴한 공무원의 기준은 공정함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매 순간 자기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공무원의 기본의무 중 하나이자 공직사회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가치 중 하나인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청렴이란, 공직자 모두가 지키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청렴은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부패 관행을 시도하지 않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시대에서 청렴한 공무원이란 어떤 공무원을 의미하는 것일까?첫 번째, 내가 생각하는 진정히 청렴한 공무원의 기준은 공정함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매 순간 자기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하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인 김정재 의원과 이상휘 의원,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두 의원은 지난 4월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들으며 지역의 속사정을 명확히 꿰뚫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등 국회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정책에 대한 추진 전략을 심도있게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산림에서 목재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목재 수확을 지원하고, 생산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스위스로 최근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스위스에서는 놀이터 놀이기구, 화분받침, 물받이 등에 철강이나 시멘트 같은 고에너지가 필요한 자재보다 친환경적인 지역 목재를 활용해 에너지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배출 저감률은 0.7%에 불과하기에 다양한 목재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 방인섭 울산시의원은 29일 산림 면적이 강원도(80.8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제주서부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안전 협력체게 구축을 위한 부서별 중점추진업무 및 기능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오임관 서장은 "지역전문가‧기간‧단체 등 지역공동체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단체 등 지역공동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공동체 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