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가족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메디체크 건강방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건협와 연합회가 함께하는 가정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의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의 영위가 어려운 보호자 약 50여 명에게 지원한다. 대상은 환우의 투병기간, 중복 질환 수 등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검사, 소화기검사 등 총 98개 항목이며,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