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연중모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각 50만 원씩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48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5,48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천애육원·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육류, 배, 건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