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울산여고 시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공무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부 당국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재선충병 확산 방제를 위해서는 재선충병 특별방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국가 재난 차원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관련 법령 개정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는 19일 산림청장이 직접 울산을 방문하는 등 피해 현황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4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월간업무회의를 통해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4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8 울산국제정원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파트 입주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원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울아연 연혁·활동보고에 이어 김두겸 시장이 공동주거문화 정착·주거환경 조성 공로로 울아연 감사패를 받았다. 울아연은 공동주택관리·환경 유공을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대해 그간 차관급에서 ‘장관급 예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는 김 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가 해외 방문 시 관행적인 차관급 예우로 인해 미국의 주지사나 중국의 성장과의 면담에 애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하지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4월 외교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8월 행정안전부의 ‘정부의전편람’개정 등으로 김 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를 장관급에 준하는 예우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29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 대응에 나섰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31일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단결된 모습을 전국에 알린 120만 울산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 번 1주식 갖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울산시와 지역국회의원협의회의 2024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김상욱 국민의힘 시당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현재 진행 중인 영풍과 MBK의 적대적 M&A를 완벽히 방어하고, 이차전지 소재사업, 자원순환사업,
김두겸 울산시장이 18일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 3대 기조는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활력 도시 만들기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 △편안한 정주 도시 만들기 등으로 요약된다. 김 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화두를 내세우며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줄 것을 당부했다.2025년은 김두겸 시장의 후반기 시정이 예산안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해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이 얼마나 잘 짜여졌는지, 그리고 이 예산이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되는지
김두겸 울산시장은 18일 제252회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 도시 만들기’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 ‘편안한 정주 도시 만들기’ 등 3대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김 시장은 “민선 8기 울산시는 전국적인
울산시가 시민 체감형 정책에 중점을 두고 5조157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시 본예산안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을 브리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시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본예산이 5조원 넘게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비슷한 규모의 광주, 대전에 비해 작은 규모여서 여전히 배가 고프다. 울산시의 예산이 최소 7조원대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경상일보는 창간 이후 지령 1만호를 발행하기까지 지역 발전과 궤를 함께 해오며 지역 사회 여론을 공론화하고 이를 통해 울산이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울산광역시 승격은 물론 KTX울산역 유치, UNIST 건립, 태화강 살리기 운동, 혁신도시 조성 등 교육·환경·도시 개선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또 울산 역사와 정체성 확립에도 열과 성을 다했고, 품격 높은 문화 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본보는 울산의 도시 미래 성장 키워드로 ‘행복한 건강도시’ ‘꿈꾸는 희망도시’ ‘첨단 스마트도시’를 주목한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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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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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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