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은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산 식품 수출지원과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부산지역의 수산식품 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밀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내용은 미생물, 방사능, 동물용의약품으로 하는 총 3개 분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분석내용을 반영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공전 이해 △수출 수산물 기준·규격 이해 △분석기기의 원리 및 실습 △분석 노하우 전수 등이다.A업체 관계자는 “부적합 발생 시 원인조사를 위한 심층 분석방법을 배
제주 출신 양영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에 임명됐다.1972년생인 신임 양 수산정책관은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출신으로 더럭초·애월중·애월고와 제주대학교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36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해수부 어촌어항과장, 원양산업과장, 어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이어 2023년 이사관 승진하면서 인사교류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으로 파견됐다. 지난해 2월 민간개방형 공모를 통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클러스터 소속 17개 기관 공동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2회 해양클러스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인 11월 7일 오전에는 국립해양박물관 2층에서 협의회 소속 17개 기관의 주요 연구 및 사업 성과를 선보이는 ‘성과전시회’ 개막식이 열린다.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11월 8일에는 KIOST,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부산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소금박람회’에 참여해 천일염 산업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과 천일염이력제 등을 대국민 홍보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소금박람회는 ‘짠! 소금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렸으며, 단순 전시와 판매 중심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박람회의 중심에서 천일염 생산 이력 확인 체험, 천일염 안전관리 체험, 천일염 생산 VR 체험 등을 마련해
해양수산부는 10월 2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두 곳에서 ‘2025년 제2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직 경력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의 주요 모집 분야는 ▲9급 선박항해 ▲9급 일반수산 ▲9급 어로 직류로, 직류별 결원 및 신규 정원을 포함하여 총 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양수산 현장 업무 추진을 위하여 각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등 일선 소속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전자영 의원은 “한 부서는 정보공표 계획보다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이상 지나서 공개하고 특히 분기별 공개 예정이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내역’은 올해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알 권리와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시행하는 안일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사전정보공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 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 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바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하며 "경기도도 이제 바다를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먼저 경기관광공사에 “경기도는 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 등 5개 시가 바다와 접해 있어 ‘바다’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갖고 있다”며 그 확장성과 잠재력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5월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연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9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에 따라 학교 유휴공간은 단순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정규 교육활동 시간에 사용되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교실·시설을 말한다”며 “유휴공간의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 배구부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16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의 아시아 제패를 이끌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시아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2026 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확보했다.이번 대표팀에는 경남여중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