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30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산불피해지역 성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 5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 임직원 2882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 약 1억 4000만원과 천혜향 2600kg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된다.전달식에는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장애인복지시설 일배움터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농협은행 사무소장 봉사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이날 제작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200분께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직접 모금한 기금을 통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9일 원예치료 체험지원을 위해 꽃모종 4000본을 도내 특수학교 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도내 특수학교에 매년 꽃모종을 전달 해오고 있다. 이는 제주농협 육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키운 것으로, 장애학생들의 원예치료 체험학습 및 학교내외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은정 본부장은“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정서발달과 자립심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가파도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도서지역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을 전달했다.봉사단은 가파도 해안 일대와 마을 주변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고치줍깅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 가파도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쌀 500kg을 마을에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도 나눴다. 기부된 쌀은 가파도 마을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은정 본부장은 “제주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25일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 조합장을 포함한 남서울농협 임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은정 본부장,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안용승 조합장은 “제주 명예도민으로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소공인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광역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 특화지원센터, 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총괄하는 광역 단위의 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적 지원 거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2월 정담회에서도 제안되었던 광역지원센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소공인 정책의 실효성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소공인 정책 실효성 강화와 광역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은정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청 공무원 등과 가진 정담회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 특화지원센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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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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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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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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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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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유해화학물질 검출 안 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관련해 주변 대기에서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환경 당국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화재 현장 주변 대기 상태를 수차례 측정한 결과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일산화탄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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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에 나섰다.한국동서발전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이 예탁한 200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4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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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유럽 안보 주요 논쟁과 차기 정부의 도전 과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4개월 째로 접어들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국제관계는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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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봄, 울산이 달궈졌다…한우축제 열기에 시민도 ‘들썩’
“이 고기 진짜 울산산 맞죠? 입에서 녹네요, 녹아.”17일 찾은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공기부터 달라졌다. 강바람을 타고 퍼지는 고기 냄새, 숯불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 그리고 곳곳에서 터지는 감탄사. 울산의 5월이 단지 꽃피는 계절이 아니라, 고기로 물드는 계절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열리는 현장은 이미 인파로 북적였다. 한우 구이터는 전년대비 37% 늘어난 1279석으로 그 자리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꽉 들어찼다. 초벌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