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도매업체 디와이디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디와이디는 1주당 액면금액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단행한다. 보통주 1억1885만5085주를 20분의 1로 감자하고, 자본금도 기존 625억5530만7500원에서 20분의 1로 줄인다.이에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625만5530주로 줄고, 자본금은 31억2776만5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비율은 95%에 달한다.감자 기준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이톡시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감자를 결정했다.9일 공시에 따르면 아이톡시는 지난 8일 보통주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289억8031만7000원에서 72억4507만9000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 수는 4347만476주에서 1449만158주로 줄어든다.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7일 예정이며, 감자 기준일은 11월 17일이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업체 인베니아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베니아는 지난 19일 공시에서 보통주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감자비율은 75%로 보통주 1740만주가 소각되고 자본금은 116억원에서 29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후 발행 주식수는 580만주가 된다.감자 기준일은 오는 11월 20일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5일 예정돼 있으며 매매거래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정지된다. 신주 상장
화장품 ODM∙OEM 기업인 위노바가 결손금 보존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감자를 결정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위노바는 10대1 무상감자를 단행한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감자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자비율은 90%다. 감자 전 자본금은 15억9805만원이며 감자 후에는 1억5980만원으로 축소된다. 발행주식 수도 319만6115주에서 31만9611주로 감소한다.감자 기준일은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작인 영화 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강릉에서 활동 중인 김진유 감독의 영화 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한 “2024년 강원 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장편분야 지원작으로 올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비전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김진유 감독은 “강원영상위원회의 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공판에 나온 후 85일만에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정식 재판에 출석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26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5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40분께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고 법원 내 구치감에서 대기하다 법정에 출석했다.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