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설 경기가 '작년보다 나빠질 것'으로 답했다.경남경영자총협회가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129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올해 설 경기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9.61%, '매우 악화될 것'이라는 답도 10.85%로 조사됐다. '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2.8%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한 내 달성하는 것이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2025년까지 총 60% 가량 폐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장 규모별로는 상대적으로 폐업이 용이한 소농 뿐만 아니라 중·대농에서도 조기 폐업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300두 초과 중·대농의 32.3%가 폐업을 완료했으며, 60.4%가 연내 폐업할 예정으로 개식용종식이 큰 차질 없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제조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2.8%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준에 대해 ‘기한내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감축은 가능하나 목표 기한 내 달성은 불가능이 50.2%, 감축과 달성 시기 모두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답변이 42.6%를 기록했다.특히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기업임에도 ‘기한 내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대구지역 기업 중 올해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10곳 중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지역 기업 21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 기업 투자 동향 조사 결과,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 응답 기업 27.4%만이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투자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수시장 부진과 국내외 경제전망 불확실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경기불황에 트럼프 정부 정책,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투자 계획이 미정인 기업
울산시는 최근 각종 호흡기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이 많은 노인복지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배부 물품은 마스크 35만여개로 노인복지시설 924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0곳, 장애인 복지시설 87곳 등 총 1255곳에 배부된다. 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