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기록원이 7일 ‘인구감소지역 민간기록물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하동군을 대상으로 수행 중인 지역기록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함께 발굴한 민간기록물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도기록원은 하동군, 지역
예천박물관은 오는 6일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3일 예천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들이 한글을 통해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주체적으로 기록한 내방가사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내방가사는 조선시대 가부장제 사회 속 여성들의 생활·정서·사회 인식을 생생히 보여주는 문학 유산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예천박물관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한국국학진흥원·상주박물관·김해한글박물관·국립중앙도서관·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송사 인터뷰에서 제주 감귤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방송된 미국 CNN 인터내셔널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K-컬처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K-컬처에 빠져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 “"K-팝, K-드라마, 무비 이런 것이었지만 이제는 K-뷰티, 더 나아가서는 K-푸드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문화의 최고봉은 가치와 질서인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 12월 3일부터
충북 음성군이 12일 음성읍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림의 날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산림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주변 비료 주기, 보식, 정화 활동 등 숲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함께 했다.또 봉학골 지방정원의 은행나무 및 단풍나무 숲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2025 경북도 산림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로 열린다.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김만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임시공간과 함께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백제왕도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긴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김만식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내방가사는 가부장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생활체육의 가치와 도민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모두의
중부뉴스통신 =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김포 문수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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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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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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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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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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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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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무드 속 피어난 감각적인 도시, 홍콩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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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능 시험장 운동장에 흉기 든 가방 둔 20대 수험생 체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제주의 한 수능 시험장 운동장에 흉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ㄱ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수능 당일인 지난 13일 오전 서귀포시 한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전 흉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운동장 한 쪽에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시험장 관계자가 가방 속 흉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시험장에서 퇴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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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전' 돌입한 해남군…안양시서 '김치 나눔', 올가홀푸드와 '판로 확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땅끝마을' 해남군이 대한민국 명품 배추의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매결연 도시와는 '김치 나눔'으로 우정을 다지고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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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 행복대동제' 성황리 개최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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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군산시와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밸런스 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진이엔지 ▲에너지엔㈜ ▲유한회사 진테크 등 총 20개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은 올해 구직역량강화 특강,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써치데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 500여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