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에 이어 2-6단계 부두의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강재절단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비 제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 케이알엔지니어링 김진호 부사장, HJ중공업 허정구 조선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BPA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에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설치하여 스마트 항만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미래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앞으로 트랜스퍼크레인 34기의
부산항만공사는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특히, BPA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적
부산항만공사는 19일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특히, 부산항만공사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
대규모 신항 개발로 생계 터전을 잃은 어업인들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 축조공사에 반발하며 정부와 부산항만공사에 대해 생존권 대책마련 목소리를 높였다.진해수협을 비롯한 6개 수협 소속 어업인 단체 10000여명이 23일 오후 진해수협 앞에서 ‘부산항 진해신항 결사반대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제2신항이 들어오면 조업구역은 5%로 줄어든다. 이에 어업인들은 관주도 일방적 개발에 반대하며 제2신항으로 사실상 모든 어업권을 잃은 어업인들에게 제대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연안 부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장소인 포항신항만 국제 컨테이너 부두는 서핑으로 유명해진 용한리 해변과 신항 북방파제 낚시객과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영일만지부 회원 15명은 국제컨테이너 부두 입구에 마련된 아카시아 나무와 쑥과 같은 각종 잡초를 예초기 2대, 굴착기 1대, 소형덤프 1대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했다.회원들은 "포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2주전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배준영 의원과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협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논의했다.이날 만남에서 이들은 항만 배후단지 민간개발이 이뤄질 경우 임대료 상승으로 항만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국가나 항만공사가 나서 공공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이어 "부산, 광양, 평택항의 컨터미널과 배후단지는 준공 3-4년 전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인천 신항 컨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준공 운영된지 10
부산항만공사는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안전 관리 강화 및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특별 점검단은 지난 10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그리고 하도급 대금 및 노동자 임금이 제때 지급되도록 독려했다.공사는 또한 해당 건설 현장의 상시 야외 노동자 160여 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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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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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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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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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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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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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매년 1500명이 넘는 간호사가 병원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자 10명 중 8명은 5년 이내 저연차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최근 3년간 매년 1500명이 넘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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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청주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 지원 ‘눈길’
충북농협은 지난 4일 충북 농협팜스테이 마을인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청주지역아동센터연합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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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대전시, 2027년 국제대댐회 유치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의 노력이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대전 유치 결실을 맺었다.수자원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대댐회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92회 국제대댐회 총회에서 2027년 제95회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지로 ‘대전’ 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국제대댐회는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1928년 설립 이후 댐 분야 기술표준 등 댐 운영·관리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댐 기술 학술 콘퍼런스로서 매년 연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4년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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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공무원 사비로 국·과장 밥 산다
공직 사회에서 하급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과장들에게 밥을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지방공무원 1만2526명 중 9479명이 `모시는 날'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이 중 5514명은 최근 1년 이내 모시는 날을 직접 경험했거나,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44%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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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 개최
영덕경찰서가 지난 4일 각 과장과 계·팀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회의에 이어 현재까지의 치안성과 추진 실적을 토대로 각 기능별 성과 미비 지표 등을 공유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각 기능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섭 서장은 "치안성과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성과 평가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영덕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