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5일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임종득, 임미애 국회의원과 2026년도 국가 예산 반영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일 1차 방문에 이은 재방문으로, 국회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이날 면담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산림치유원 맞은편에서 추진 중인 △숲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영주호 상류권에 추진 중인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두 사업은 영주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미래 성